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다목적 계정, 꼭 하나 구입하세요.
안녕하세요. 바로 따라할 수 있는 초현실적 금융기술을 연구하는 (One Step Further Eddy)입니다.
주식과 해외 ETF에 대한 직접투자가 인기를 얻으면서 보편적 절세계좌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 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만들지 않은 분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오늘은 코덱스 중개사 ISA계좌 투자 가이드북에 요약된 장단점, 만기, 자주 헷갈리는 부분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오늘의 포스팅 목차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기본요약 브로커리지ISA의 장점 3가지 절세혜택 코덱스 브로커리지ISA 투자가이드 자주헷갈리는 FAQ
1.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기본요약
개인저축계좌의 약자로, ETF, 펀드, ELS, 예금 등 다양한 금융상품에 하나의 계좌로 투자할 수 있는 세제혜택이 있는 계좌입니다.
가입자격 – 만 19세 이상. 가입한도 – 연 2,000만원, 최대 1억원. 의무기간 – 3년 이상 보유해야 함. 세제혜택 – 3배의 세제혜택. 종류 – 재량형, 신탁형, 중개형.
도입 당시에는 일본의 NISA와 비슷하게 일반인을 위한 자산형성과 자본시장 활성화라는 두 가지 목적을 가지고 시작되었다.
하지만 예금에 집중하는 가입자가 많아 자본시장 활성화라는 목적을 달성하지 못했다.
그래서 2021년 증권사에서 가입 가능한 다양한 상품에 투자하는 것이 편리해졌다.
2021년 증권형이 도입된 이후 기존 재량형과 신탁형 가입자는 점차 줄었지만 증권형 가입자는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불과 3년 만에 440만 명을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2. 브로커리지ISA의 장단점 브로커리지형의 가장 큰 장점은 투자자가 원하는 상품을 직접 선택해 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신탁형의 경우 금융기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신탁상품에 투자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가입자가 직접 운용하지 않고, 재량형도 금융기관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간접적인 형태다.
이러한 차이점 때문에 브로커리지형은 수수료가 가장 낮고 선택할 수 있는 상품이 다양하다는 장점이 있다.
ISA의 단점 최근 국내에 해외 ETF가 많이 상장되어 있어 극복할 수 있는 단점이 있지만, 해외 직접 투자 상품을 선택할 수 없다는 점이 아쉽다.
예를 들어 해외에 직접 상장된 SPY(S&P500 ETF)에는 투자할 수 없고, 국내 거래소에 상장된 Kodex S&P500 등 상품만 선택할 수 있다.
두 번째는 최소 3년 이상 유지해야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 정도 긴급하게 쓰이지 않을 여유자금으로만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ISA의 단점은 단점이지만, 단점은 대부분 대안이 있습니다.
4. 3가지 절세 혜택: 손익상계와 저율 분리과세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의 경우 수익주와 손실주가 있을 경우 최종 손익을 계산한 후 최종 순수익에 대해서만 9.9%의 저율 분리과세 혜택이 있습니다.
일반계좌(위 그림 왼쪽)에서는 손실주를 제외한 모든 이익에 세금이 부과되므로 세금이 92만4천원이지만, 오른쪽 ISA에서는 9만9천원으로 그 약 1/10 수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00만원의 비과세 처리와 손익상계, 총이익에 대한 분리과세라는 3중 절세 구조로 일반계좌에 비해 압도적인 세금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익에 대한 세금 연기로 재투자 극대화 자본 이득이나 배당 소득이 발생하면 일반 계좌는 이익에 대한 세금을 원천징수하지만 ISA의 경우 1번에서 설명한 최종 순수익은 최종 계좌 해지 시점에 계산됩니다.
과세 따라서 그때까지 세금을 내지 않고 더 큰 원금으로 계속 투자할 수 있는 세금 연기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참고로 세금 연기 효과도 정말 강력한 장점인데, 개인연금, IRP, 퇴직연금 등의 연금 투자가 자산 증가에 효과적인 가장 큰 이유이기 때문입니다.
최대 200만원의 순수익 비과세 최종 계좌 해지 시 최대 200만원의 순수익 비과세 혜택도 큰 세금 절감 혜택입니다.
일반계좌에서 200만원의 이익에 대해 15.4% = 308,000원의 세율이 발생한다면 ISA의 경우 200만원까지 비과세이므로 과세대상은 0원입니다.
국내주식의 경우 자본이득은 원래 비과세이므로 분배금에서 발생하는 15.4%에 대한 세액절감이 가능합니다.
좋긴 하지만 혜택의 반밖에 안 되는 느낌입니다.
반면 일반계좌라면 해외주식상품에 대한 4가지 세액절감 혜택인 비과세, 손익상계, 분리과세, 자본이득과 분배금 모두에서 발생하는 소득세에 대한 과세유예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해외직접투자와 국내상장 해외주식을 주로 선택하는 요즘에는 혜택이 더욱 큽니다.
5. 코덱스 브로커리지 ISA 투자 가이드북 코덱스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는 이 가이드북은 종합계좌의 혜택부터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포트폴리오, 자주 헷갈리는 점까지 정리가 잘 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직 하나 만들어보지 않으셨다면, 이 글만 읽으시면 다른 걸 찾아볼 필요가 없을 정도로 잘 정리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전 이미지다음 이미지 가이드북 후반부에는 투자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 3가지를 제안하기도 합니다.
결국 중요한 건 수익의 크기이기 때문에, 수익을 내는 방법을 알려주는 친절한 가이드북입니다.
저는 2, 3번 방법에 가깝게 투자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방법을 선호하시나요? 6. 자주 헷갈리는 ISA FAQ 가이드북 마지막에는 자주 묻는 질문 11개를 Q&A 형식으로 친절하게 답변해 놓았습니다.
ISA 만기가 5년인 줄 착각했는데, ‘5’는 연간 투자한도 2천만원으로 1억원을 채우는 기간인데, 계좌 유지기간이 아니라는 걸 처음 알았습니다.
의무가입기간이 3년 이상이라면 ISA 만기 혜택(5년이 아님)이 없고, 3년의 의무가입기간을 마치고도 재가입 팁까지 있으니, 많은 질문에 친절하게 답해 주니 꼼꼼히 읽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다운로드 링크(클릭해서 이동) 혜택 많은 ISA, 두 번 하세요 코덱스에서 출간한 증권사 ISA 계좌 가이드북을 소개합니다.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의 장단점과 헷갈리는 만기기간을 간략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장점이 가득한 만큼 연금계좌와 함께 꼭 선택해야 할 절세계좌라고 생각하니, 투자를 진지하게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꼭 읽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오늘부터 성공적인 투자에 한 걸음 더 다가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