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Unsplash의 Seyi Ariyo
K-POP을 좋아하고, 아이돌 그룹을 좋아하며, 팬덤에 꽤 오랫동안 참여해왔습니다.
이번 하이브를 촬영한 것은 어도어의 대표이자 뉴진스의 창시자인 민희진 님. 기자간담회에서 르세라핌 촬영은 물론, K-POP 촬영도 하셨다.
아이돌 그룹이 만든 앨범에 대해 비판적이지만, 오랫동안 아이돌 팬이었던 한 사람으로서, 아쉬운 점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다.
정말 잘 말한 것 같아요. 그럼 이야기를 시작해볼까요?
열일곱
세븐틴은 최근 ‘마스트로(Mastro)’라는 신곡을 발표했다.
그런데 발매하게 돼서 좋은데도, 이렇게 앨범이 폐기되는 상황이 있다는 것을 뉴스에서 보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세븐틴 팬덤 캐럿뿐만 아니라 모든 아이돌 팬덤이 앨범을 구매하는 이유는 앨범 판매량 때문이다.
하지만 예전처럼 CD로 음악을 듣는 사람은 많지 않고 멜론, 벅스, 지니 등의 음악 플랫폼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렇다면 아이돌 팬덤이 CD를 구매하는 이유는 단순히 팬사인회 + 마이 페이버릿(채애) 포토카드 목적 때문이다.
획득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 외에는 거의 버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민희진 어도어 대표는 이렇게 말했다.
민희진-spotv뉴스 포토카드를 무작위로 만들어서 밀어내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뉴진즈는 포토카드 없이 결과를 얻었습니다.
기자간담회 일부 그래서 나 같은 아이돌 팬덤은 앨범이 나올 때마다 트위터나 인스타그램에서 아이돌 그룹을 늘 팔로우한다.
“로나** 나왔는데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이름 언급) 혹시 바꿀 수 있는 분 계시나요?”라는 글이 많이 보이네요. 사람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돌 그룹을 보기 위해 팬사인회에 가기 위해 100장이 넘는 앨범을 구입하기도 한다고 한다.
참고로 저도 예전에 그랬습니다.
저는 지금도 팬사인회에 가본 적이 없어요. 콘서트나 팬미팅에 가본 게 전부예요. 그만큼 앨범을 많이 사서 팬사인회에 응모하는 게 어도 민희지 대표의 생각이다.
팬사인회 티켓을 아무리 100장 넘게 사도 나머지 대부분은 쓰레기 소각장에 버려집니다.
아무래도… 앨범을 많이 사는 사람들에게 그 권한을 주고, 당근마켓이나 포커마켓에 원하는 멤버가 없다고 글을 올리거나, 트위터나 인스타그램에 교류글을 올리기도 합니다.
사진: dylan nolte on Unsplash 그리고 제가 처음 게임을 시작할 때에는 럭키드로우라는 것이 거의 없었습니다… 요즘에는 아이돌 그룹의 희귀한 아이템을 어떻게든 얻으려고 노력한다는 의미에서 ‘럭키드로우’라는 단어가 생겼습니다.
이것을 그리는 데 드는 비용이 높을 뿐만 아니라, 좋아하는 멤버가 나타날 때까지 비유하자면 도박 중독과도 같습니다.
계속됩니다.
팬마케팅이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좀 가혹한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사진: Yvette de Wit on Unsplash 요즘 콘서트 가격도… 솔직히 너무 비싸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그리고 예전 얘기라 예전에는 가격이 그리 비싸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거의 두 자릿수 수준이 표준이고 각사에서도 암표범을 잡기 위해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그런데 정말 모니터링을 하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잡히면 보통 “나 아니지?”라고 하는데… 하지만 아이유의 경우 팬덤인 유에서 나들이를 발견해 아이유 소속사에 알리면 아이유 팬덤인 유에나를 암행어사로 지정해 초대하는 시스템이 있다.
그 정도.. 콘서트를 보고 싶어도 못가는 분들도 계시는데, 팬덤이 그렇죠. 다른 사람이 매크로를 사용하라고 하면 얼마나 불공평할까요? 나라도 정말 불공평할 텐데… 사진: Volodymyr Hryshchenko on Unsplash 그리고 어쨌든 아이돌 팬덤을 하지만 절대 ***는 하지 않습니다.
***의 정체는 메신저입니다.
예전의 행동에 대해 다시 말씀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만.. 제가 처음 팬으로 활동을 시작했을 때 팬들이 아이돌그룹과 소통할 수 있는 곳은 멤버들이 직접 만든 블로그나 소속사 내 팬카페 정도밖에 없었는데, 2세 때 UFOTOWN(알면 진짜 내 또래)을 시작했고, 점차 팬과 아이돌이 만나기 시작했다.
많은 그룹의 팬 메신저가 등장하기 시작했다.
대표적인 예로 Dear, Bubble, Weverse, From 등이 있으며 다양한 메신저가 등장했습니다.
가입은 무료이지만 좋아하는 아이돌에게 메시지를 보내는 것은 유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저는 성규가 속한 버블도 구독하고 있어요. 명수가 속한 위버스와 동우, 우현, 성열, 성종이 속해 있는 프롬을 사용하고 싶은데, 그냥 소통하는 것보다 인스타그램에 좋아요와 댓글을 남겨주시는 게 훨씬 더 유익한 것 같아요. 메신저를 통해 팬. 사진: 글렌 캐리 on Unsplash 아무튼 어도 대표님의 민희지 말을 듣고… 아이돌 팬으로서 다시 많은 생각을 하게 됐는데, 포토카드부터 시작해서 정말 팬들을 위한 마케팅이었는데, 럭키 추첨, 각종 팬덤 이벤트(콘서트, 팬미팅, 팬콘서트), 굿즈, 팬 메신저 등은 정말 팬과 아이돌그룹을 위한 행복한 마케팅이라기보다는 정말 쓸데없는 곳에서의 전략적인 마케팅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아이돌 그룹이 팬들을 진심으로 배려해도 보고 싶을 것이고, 팬덤도 그 그룹들을 보면서 행복을 느끼고 싶어할 텐데.. 단지 돈을 내야 하는 게 좀 안타깝다는 생각이 든다.
상업화하고 만나는 사람들과 인간관계를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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