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iemua 의미 가을 2024 룩북 리뷰 및 신제품

강민경이 만든 브랜드, 아비 무아, 강민경 브랜드로 널리 알려져 있죠!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는 브랜드로, 론칭한 지 약 4년 정도가 흘렀습니다.
“아비 무아”는 독특하고 감각적인 스타일링과 화려하지 않지만 잘 스며든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이번에 2024년 가을 룩북이 나왔는데, 이번 가을 트렌드를 잘 반영한 제품들이 눈에 띄네요. 아비 무아와 브랜드의 의미를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아비”는 “평생”이라는 뜻이고, “무아”는 연인들이 키스할 때 쓰는 의성어입니다!
브랜드 이름 자체에는 철학이나 컨셉이 담겨 있지 않지만, 사랑스러운 의미는 담겨 있습니다.
대신 “아비 무아”는 강민경의 취향을 바탕으로 만든 브랜드라 강민경의 캐주얼한 옷에서 느껴지는 감정을 느낄 수 있는 브랜드입니다.
자연스러움을 중시하고 사랑스럽고 편안하면서 캐주얼한 옷이 특징입니다.
룩북 같은 곳에서는 전문 모델을 기용하지만, 강민경 씨가 직접 입은 모습을 인스타그램에서 자주 볼 수 있어요. 본인의 브랜드인 만큼 강민경 씨가 마케팅에 힘을 쏟고 있는 듯해요. ㅎ 2024 가을 룩북: 톤다운된 컬러감과 세련된 실루엣 이 아비 모아르 2024 가을 룩북을 보면 톤다운된 컬러감과 여유로운 실루엣이 가장 눈에 띄는데요. 가을을 대표하는 컬러인 베이지, 카키, 브라운이 메인 컬러로, 룩 전체가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풍기죠. 겉보기에 가을 무드와 잘 어울리고, 특히 패션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요즘 많이 들어보셨을 ‘데뮤어’ 트렌드와 일맥상통하는 듯해요. 데뮤어는 차분하고 절제된 느낌을 강조하는 스타일로, 이번 가을 시즌의 주요 트렌드 중 하나인데요. 아비 모아르는 이런 데뮤어 요소를 잘 반영해 편안하면서도 우아한 가을 패션을 완성했어요!
최근 트렌드에 y2k, 빈티지가 포함되긴 하지만 럭셔리보다는 캐주얼에 더 치우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겠죠?데뮤어 트렌드는 럭셔리한 무드라서 여성복, 30대, 중저가 의류 브랜드라면 놓칠 수 없는 트렌드죠!
아비모아 가을 룩북 이번 룩북에서 개인적으로 눈에 띄는 점은 패턴을 거의 배제하고 단색 아이템으로 구성하여 컬러와 실루엣에 집중했다는 점입니다.
올 가을 트렌드인 데뮤어 스타일을 잘 포착한 느낌이네요.컬러는 주로 데님, 브라운, 베이지, 화이트, 그레이입니다.
올 가을 가장 대표적인 컬러이자 데뮤어 컬러들이죠.데님은 입기 편하고 최근 데님 붐을 잘 반영하고 있고, 브라운, 베이지, 그레이는 올 가을 강세를 보일 대표적인 컬러입니다.
이번 가을 트렌드를 반영한 ​​아이템들은 베이직 아이템이라 자주 입는 니트, 재킷, 팬츠는 누구나 쉽게 입을 수 있는 아이템이고,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은 미니멀한 느낌입니다.
무채색 미니멀리즘보다는 브라운 기반의 미니멀한 룩으로 훨씬 더 분위기 있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듯합니다.
다만 조금 아쉬운 점은 전체적인 컬러&디자인, 디테일이 다소 밋밋하게 구성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어떻게 보면 어디에나 코디할 수 있는 옷이라 코디 호환성 측면에서 장점이 될 수 있지만, 저렴한 브랜드가 아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좀 더 유니크하거나 시그니처 디자인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아비무아의 2024 가을 룩북은 전반적으로 안전한 스타일과 강민경 무드의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합니다.
강민경 스타일이 마음에 드신다면 이번 가을 아비무아의 강민경 x 드뮤어 스타일을 확인해보세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