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꽃가게 더상미 입니다.
오늘은 그림같은 센터피스 디자인을 가지고 왔습니다.
정말 가을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코스모스, 세이지, 국화, 남천을 사용하여 완성하였습니다.
퍼플세이지를 만지면 벨벳 원단을 만지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세이지는 꿀풀과에 속하는 다년생 식물로 지중해가 원산지입니다.
추위에 약하므로 관리를 잘 해주셔야 합니다.
빅토리아 블루라고도 불립니다.
꽃잎이 얇아서 떨어질 수도 있으니 놀라지 마세요^^
코스모스 색깔이 너무 예뻐요. 핑크, 와인, 화이트 등 다양한 색상으로 만나보실 수 있어서 좋네요. 요즘 코스모스는 줄기가 튼튼해서 좋네요.
오늘의 작품은 보라색, 라벤더색, 핑크톤으로 제작되었습니다.
과꽃은 풍성함을 더하고 코스모스는 자연스러움을 더해줍니다.
꽃의 특성을 활용한 작품을 만드는 것도 플로리스트의 일이라고 생각해요. 다양한 종류의 꽃과 색깔을 경험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상미 플라워 레슨에서는 계절마다 나오는 꽃들을 기본부터 자세하게 체험해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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