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의 운동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직장인을 위한 #운동 을 주제로 한 영상과 글들이 많지만, 실제로 실천해 보면 다양한 신체적, 정신적(?) 장벽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전에도 열심히 운동했는데 한동안 숨이 안 쉬어지더라고요. 그리운 사이에 시간이 너무 많이 흘렀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새로운 운동 결심을 하기 전에, 나는 연말이 되기 전에 다시 운동 루틴으로 돌아가기 위해 블로그 게시물을 쓰기로 결정했습니다.
직장인들에게 운동 전 가장 큰 장벽은 ‘운동하러 가는 것’이다.
학생이 학교에 가거나 일어나서 밥을 먹듯, 아무 생각 없이 바로 가야 하는 것처럼… 아침은 아침이 되고, 저녁은 저녁이 되고, 주말은 주말이 된다.
그래서 첫 번째 단계로 ‘꾸준하게 운동하자’라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그래서 우동동의 운동 일기장에 하나씩 쌓인 기록을 보면서 내가 계속 헬스장에 가지 않는 이유(말하지만 실제로는 변명이다)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1. 아침에 일어나기 싫다.
– 5~10분만 자도 좀 더 자고 싶어집니다.
5~10분만 더 자도 피곤함이 줄어들지 않습니다.
– 차라리 그 시간에 일어나서 커피를 마시고 싶습니다.
: 커피를 마시다 보면 아침에 일어나서 잠이 듭니다.
나는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싶다.
2. 운동하러 갈 시간을 계산합니다.
– 지금 가면 한 시간도 못 할 것 같다.
: 1시간이든 30분이든 가서 출석체크를 해보자. – 누워서 이렇게 말하면서 시간/효율을 계산한다.
이 운동은 얼마나 할 수 있을까.. 그냥 해보자 3. 운동이 재미없다 – 힘들다고 생각해서 빨리 하기 싫다.
: 30대가 되니 실감이 난다.
그 ‘근력’은 큰 자산이다.
생존을 위해 체력을 키운다는 생각으로 운동하자. – 이렇게 하면 비용이 얼마나 들까? 사람의 삶의 질은 시작된다.
자기 관리. 빈손으로 살지 맙시다.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다시 한 번 내 생각을 적어봄으로써 미래의 나에게 자극이 되길 바라기 때문이다.
그리고 긍정적인 변화로 운동을 선택했지만 생각만큼 잘 풀리지 않는 저 같은 직장인들에게는 제 글이 동기부여가 될 것입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직장인들에게 행운을 빕니다!
내일 아침에 운동하러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