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 요즘 너무 더운거 아니예요? ㅠㅠㅠ 마치 수족관에 있는 기분이에요… 요즘은 쿠션이나 파운데이션을 정말 못 써요 ㅠㅠㅠ.. 그리고 바르고 나가도 습도가 너무 높아서 만지면 번지고 번지고 지워져요… 하지만 맨얼굴로 나가는 건 절대 참을 수 없어요… 그래서 요즘은 밀착력 좋은 톤업크림만 바르고 다른 메이크업은 그대로 두어요. 파운데이션만큼 깨끗하지는 않지만 톤업크림만으로도 피부톤을 보정해주기 때문에 아무것도 안바르는 것보다는 훨씬 나아요. 요즘은 톤업크림만 쓰고 있어요!! 광대뼈에 작은 주근깨가 있어요. 그렇게 심하지는 않지만 이걸 바르면 살짝 커버되고 피부톤은 확실히 보정해주기 때문에 그냥 바르고 나갑니다. 제가 이걸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는 피부가 정말 예뻐 보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써본 톤업 제품 중에서 이게 가장 밝고 매끈하고 피부가 좋아 보이게 합니다.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제가 쓰는 톤업 크림은 다이오머 데일리 선크림이에요!! 톤업 선크림으로 정말 유명해요!! 요즘은 비피다 앰플이 유명한 것 같은데, 어렸을 때 다이오머 선블록이 꽤 유명했던 기억이 나요ㅋㅋㅋ 근데 이거 얼마 전에 알고리즘에 올라와서 사서 써봤는데 와… 유명한 이유를 알겠어요. ㅋㅋ. 단종되지 않고 계속 잘 팔리는 꾸준한 제품은 진짜인 데는 이유가 있어요. 우선 다이오머 톤업 크림은 그렇게 싸지 않아요. 요즘 만원대 선블록이 너무 많잖아요… 하지만 그렇게 비싼 것도 아니고 2만원대죠? 하지만 대체할 제품이 없어서 조금 더 비싸더라도 이건 살 것 같아요. ㅋㅋㅋ 정말 마음에 드는 게 있으면 계속 쓰게 돼요. 돈 낭비하고 버려지게 되거든요. ㅠㅠㅠ 어쨌든! 이 제품은 SPF50+ PA+++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어요! 메이크업 베이스로도 쓸 수 있고 방수 기능도 있어서 아주 유용해요. 한번 메이크업 베이스로 써봤는데 그날 제 얼굴이 떡볶이였어요. 제 인생 최고의 파운데이션을 썼던 날로 기억해요. ㅋㅋㅋ 톤업크림으로 단독으로도 쓸 수 있고, 메이크업 베이스로도 쓸 수 있어요. 튜브형이고 70ml인데 꽤 많은 양이에요?? 사면 3개월 이상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침에만 바르기 때문인가요? 사실 선크림은 정기적으로 바르라고 되어 있는데 너무 번거로워서 따로 바르지 않아요. 그래서 더 오래 쓰는 거 아닐까요… ? 하지만 양이 꽤 많아서 생각보다 오래 사용하게 됐어요.다이오머 톤업크림은 질감이 엄청 끈적거리고 부드러워요.파운데이션 정도의 점도가 있어요!!본격적인 선크림이라고 하기엔 좀 끈적거리는 느낌이 들어요.이런 질감의 끈적함이 피부 질감을 더 좋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하지만 정말 놀라운 건 엄청 촉촉하고 부드럽다는 거?그리고 질감이 피부에 정말 잘 밀착돼요.제가 지금까지 써왔던 톤업크림들은 살짝 묽은 질감이고 바른 후 살짝 부서지는 느낌이었어요?비듬이 생기는 경우가 꽤 있었어요.아니면 기름이 너무 많고 번들거리는 느낌이었어요.하지만 이건 정말 바르면서 피부에 윤기가 나게 해줬어요.이 윤기 있는 느낌 보이시나요…그리고 주름이 거의 없고 손바닥이 밝아진 게 보이시나요?이게 정말 살짝 복숭아빛이 도는 색인가요?채도가 너무 강하지 않은 부드러운 색이라 바른 후 아주 자연스럽게 밝아졌어요. 마른 손등에 발라도 윤기가 나요. 이렇게 바르면 좀 뽀송뽀송해 보일 수 있지만 바르고 나면 광채가 나는 느낌이에요. 바른 부분과 바르지 않은 부분의 톤 차이 보이시나요? ㅋㅋㅋㅋ 진짜 신기해요. 저는 쿨톤 여름 피부톤인데 바르지 않은 부분은 노랗게 보였어요. 다이오머 바른 부분은 형광등을 켠 것처럼 밝고 환해졌어요. 하지만 얼굴이 너무 분홍분홍하게 보이지 않아요. 그냥 제 피부톤과 맞아서 얼굴이 밝아지는 느낌이에요. 제가 직접 써보고 마음에 들었다면 “아, 그냥 나한테 좋은 거구나” 했을 텐데, 저희 엄마는 써보고 너무 마음에 들어서 주문해달라고 하셨어요. 까다로운 엄마들이 만족시키기 힘든 거 알아요. ㅋㅋㅋㅋ 하지만 딸들은 제가 써보고 엄마한테도 주문해달라고 할 때의 기쁨과 즐거움을 알 것 같아요. 사진만 보면 제가 바른 부분이 건조하고 벗겨져 보이는데 영상을 보면 너무 예뻐요.반짝반짝 빛나요.지금은 30대 중반인데, 젊었을 때는 뭘 해도 얼굴이 그냥 빛났어요.하지만 지금은 그냥 엉망진창이에요.그래서 모든 빛나는 제품을 모으고 있어요.이 제품은 하나만 발라도 얼굴에 건강한 광채를 줍니다.기본 제품을 다 바른 후 마무리 단계로 바르기만 하면 돼요!기본 제품을 흡수시키지 않고 선크림을 바르면 그냥 쌓이고 잘 안 발려지는 것 같아서 항상 기본 제품을 흡수시키고 시간이 지난 후에 선크림을 바릅니다.그러면 조금 더 오래 붙어 있고 어두워지거나 번지지 않고 톤업이 지속됩니다.처음에는 얼마나 밝은지 놀랄 수도 있어요.그래서 소량을 바르고 피부에 맞는 양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양볼에 한꺼번에 소량 바르고 한 번에 더 바릅니다. 그렇게 하면 뭉치거나 뭉치지 않고 고르게 펴발라집니다. 바르기 전보다 얼굴이 훨씬 건강해 보이지 않나요? ㅋㅋㅋ 여기서 원래 컬러 메이크업, 아이 메이크업, 립 등을 그냥 하면 파운데이션을 발랐는지 안 발랐는지 모를 정도로 자연스러워요. 대신 잡티가 많은 분들은 컨실러나 쿠션을 따로 바르는 게 좋은데 저는 별로 신경 안 쓰고 이거만 바르고 다녀요. 지금처럼 습한 날에는 이거만 바르면 가볍고 좋아요!!! 정말 추천하는 톤업크림인데 너무 칭찬받을 만하다고 생각해요. ㅋㅋㅋ 하지만 제가 써보고 너무 좋아서 칭찬할 수밖에 없어요. 단점을 커버하기에 충분해요. 어쨌거나!!! 여름에 가볍게 바르기 좋은 베이스 아이템을 찾으신다면 이거 정말 백번 추천해요!! www.diom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