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포항) 포항 대표 명소 호미곶 방문후기 / 여행사진

호미곶은 한반도의 최동단에 위치하며 지리적으로 호랑이 꼬리와 맞먹는다.
그럼 정확히 어딘지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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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동단에 위치해 있어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이며, 일출과 일몰이 유명한 곳이다.
포항의 대표적인 명소로 평일에도 꽤 많은 방문객이 찾아온다.
포항 방문 시 꼭 방문해야 할 관광명소 1순위이며, 호미곶 주변 해안도로는 드라이브 코스로도 제격이다.

호미곶 주소 :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대보리 ※ 입장료 : 없음 ※ 주차장 : 무료 주말에도 주차장이 넓어 주차가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주차 후 선라이즈파크로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공원에 들어서자마자 저 멀리 ‘공존의 손’이 보입니다.
상생은 손이 두 개 있는데, 오른손은 바다를, 왼손은 육지를 잡고 있다.
이 조각품은 모든 시민이 서로 도우며 새천년을 살아가자는 취지로 제작되었습니다.
좋은 의미가 있지 않나요? 특히 바다 위로 오른편 앞은 일출 사진의 명소로 유명하다.

먼저 육상에서는 좌측 앞에서 인증사진을 촬영합니다.

더 앞으로 나아가면 오른쪽으로는 바다가 보이고, 왼쪽으로는 다리가 나옵니다.
다들 왼손, 오른손, 윗다리 사진을 찍느라 바쁘네요. 오른손 관절마다 갈매기가 있으면 좋은 사진이 될 것 같다고 했는데요. 이것이 받아들여질 수 있을까요? 다리로 이어지는 길에는 조메난 상점이 늘어서 있습니다.
한번도 먹어볼 생각은 못했는데 어린아이들이 잘 먹네요. 다리를 건너면 문어와 아이 조각상이 있습니다.
귀여운 문어 옆에서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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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가 아래를 내려다보니 복어가 보였습니다.
포항 바다를 배경으로 스냅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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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도로를 따라 산책코스가 여러 개 있으니 시간이 충분하다면 한 번쯤 산책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마지막으로 가는 길에는 포항 앞바다와 국립등대박물관, 화석박물관 등을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호미곶에 오면 멋진 볼거리가 많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그래도 포항의 대표적인 명소이자 상징이기 때문에 안 올 수는 없다.
하지만 호미곶에서 구룡포 반대방향으로 이어지는 해안도로는 아는 사람만 아는 추천 드라이브 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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